초등부 여름신앙학교연수가 5월 31일(토) 부터 6월 1일(일)까지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초등부 지도신부님이신 이국환 세례자요한 신부님과 함께
각 본당에서 신청해주신 26명의 선생님들과 11명의 봉사자들이
"닮을래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작 전례로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여름신앙학교연수 주제에 대한 설명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1박2일을 지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거 기억나시나요?!
시작전례가 끝나고 연수 주제가 "닮을래요, 예수님!" 율동과 "예수님의 사랑" 율동을 배우는 시간인데요,
역시 초등부 선생님들 답게 어렵다 하시면서도 아주 잘 배우셔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 연수에서는 본당 여름신앙학교 때 주제에 맞는 교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유치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학년교리를 하였습니다.
각 학년의 특성에 맞는 교리를 위하여 초등기획팀이 한달을 넘게 교리연구에 힘을 쏟았어요.
이번 연수에서는 여름신앙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주일학교 아이들과 소통을 어려워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상담심리센터장이신 김정민 라자로 신부님을 모시고
"감정코칭 5단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딱딱한 강의를 예상했었는데 처음부터 틀을 깬 강의를 들려주신 김정민 신부님 덕분에
선생님들 모두 즐겁게 강의에 집중해 주시더라구요*^^*
둘째날 추적놀이를 하였는데요,
우리가 닮고 싶은 예수님의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 접목시킨 포스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 날 폭염으로 추적놀이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 둘째 날 구름이 해를 가려줬어요
폭염으로 힘들어하실 선생님들 걱정하며 이국환 세례자요한 신부님께서 직접 생수를 사오셨다는거~~~ㅎ ㅎ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앞으로도 초등부 기획팀에서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면서 재미까지 갖춘 연수를 위해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연수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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